15개 시군 독거노인 및 결식가정에 전달 예정

이회윤 농협서산시지부장(우측세번째)이 서산시청을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좌측셋째)에게 희망떡 전달식을 갖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5개 시·군에서 떡국떡 3500kg(2kg, 1750박스)를 전달하는 ‘새해맞이 희망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충남에 위치한 15개 농협시군지부에서 각 시군에 설날을 맞아 결식가정과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과 복지시설에 희망을 전하는 떡국떡을 전달했다.

희망떡 나눔행사에는 자치단체장, 농협시군지부장, 복지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지원에 함께 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6년 째 ‘새해맞이 희망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떡국떡 3만4900kg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조두식 본부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희망찬 2020년을 출발하시길 기원하며, 7년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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