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맑은물사업소(소장 주성환) 수질검사소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통과해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도관리 평가는 매년 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3년마다 시험·검사기관의 운영 상태를 평가하는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현장평가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2022년까지 '정도관리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 지난해 12월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도 먹는물 분야 전 항목(17개)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숙련도 시험 2년 연속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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