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청권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최종 합격자는 전체 828명이다.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은 30일 오전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각각 발표했다.

대전은 유치원 20명, 초등 28명, 특수 22명 등 모두 70명이다. 세종은 유치원 7명, 초등 일반 92명, 초등 장애 5명, 특수 2명 등 106명을 선발했다.

충북은 유치원 75명, 초등 161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30명 등 모두 276명이다.

충남은 유치원 62명, 초등(지역 제한 포함) 259명, 특수 55명 등 모두 376명이다.

성비는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은 대전 94.3%, 세종 86.8%, 충북 56.5%, 충남 64.9%였다.

이들 합격자는 다음 달 초 교육청 등록 절차를 밟은 뒤 신규교사 직무연수 등을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에 배치된다. 지영수‧정래수‧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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