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 시너지엑스(대표 유상훈)는 충남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을 위해 합작투자법인 ‘JB벤처스㈜’(공동대표이사 한권희, 유상훈)를 최근 설립했다.

JB주식회사는 충남지역 최대 도시가스 회사로 도시가스 사업 외신재생에너지와 플랫폼사업 등에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충남도 최초로 법인형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취득하고 ‘JB With Plus’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에 대해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했다.

JB벤처스㈜는 수도권에 집중 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충남도로 끌어들이고 유망 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꼽히는 팁스(TIPS) 운영사를 2020년 JB벤처스㈜의 목표로 설정하고 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충남도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강화활 계획이다.

JB벤처스는 지속적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창업팀과 시드 단계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가치증대 극대화를 위한 후속작업을 추진하는 등 충남도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