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기본 능력향상 등 8개 유형, 41강좌 940명 수강생 모집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오는 3월부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시는 자격기본 능력향상 등 8개 유형 41강좌 9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유형별 프로그램으로는 제천특화브랜드 2강좌, 자격기본능력향상 5강좌, 취업능력역량강화 7강좌, 인문교양 10강좌를 개설했다.

또 4차 산업혁명 2강좌, 시민어학능력향상 7강좌, 전통문화전수과정 7강좌, 정책특강 1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접수 순 마감되며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제도권 학생을 제외한 제천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개강일은 오는 3월 2일부터 강좌별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상반기 시민정책특강으로 시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특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제천시 예산의 이해와 실제, 시민참여 예산편성 실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와의 협업을 통한 근대 한국의 풍경이라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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