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 7권 추천

문학과지성사. 156쪽. 1만1000원.
비룡소. 200쪽 내외. 각1만원.
메멘토. 272쪽. 1만5000원.
동아시아. 344쪽. 1만5000원.
어크로스. 296쪽. 1만7000원.
산지니. 244쪽. 1만5000원.
21세기북스. 360쪽. 1만7000원.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가 ‘2월의 추천도서’ 7권을 발표했다.

‘2월의 추천도서’는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김현균 저)’와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석정연 저)’, ‘예술적 상상력(오종우 저)’, ‘관계의 과학(김범준 저)’,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양승진 저)’, ‘나는 바람이다(전11권)(김남중 저), ‘원 테이블 식당(유니게 저)’ 등이다.

책나눔위원회는 매월 문학, 인문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실용, 아동‧그림책, 청소년 등 7개 분야 모두 7종의 ‘이달의 추천도서’를 발표한다. 매월 추천도서 발표를 통해 출판수요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하는 취지다.

책나눔위원회는 최시한(숙명여대 명예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집(인문학자)‧김서정(동화작가)‧송현경(내일신문 기자)‧이준호(호서대 교수)‧장동선(뇌과학자)‧정여울(작가)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도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또는 독서IN 홈페이지(www.readin.or.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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