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저소득층 예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10만 원 적립할 경우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적립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1:1매칭 지원해 주는 내일근로장려금, 사업단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통장 수익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본인적립금액 없이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근로‧사업소득 공제액 1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한다.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39세)을 지원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지원하고 3년 뒤 1440만원(본인저축액 포함)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하여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이달 3일부터 19일(청년희망키움통장은 17일)까지, ‘청년저축계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접수는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에서 가능하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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