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충북상인연합회는 5일 육거리멀티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따라서 한전 충북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에너지효율향상사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게 된다.

또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에 LED조명등, 고효율 전동기·냉난방기 교체 시 비용부담을 완화해주고, 배전설비 점검·정비 등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홍성규 본부장은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내 59개 전통시장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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