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통안전공단·라이온스 10가정 지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TS) 충북본부는 5일 국제라이온스클럽356-D(충북)지구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내 10가정의 자녀에게 300만원이 지급됐다.

유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가 담당하며, TS충북본부는 유자녀 관리를 맡는다. 양 기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봉근 TS충북본부장은 “교통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협업사업을 지속 발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통복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완호 총재는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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