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제천과 단양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협약을 체결하고 북부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충북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북부권청소년활동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제천 청소년문화의집, 제천 장락 청소년문화의집, 단양 청소년수련관, 단양 청소년문화의집, 단양 매포 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과 교류 △청소년 교류 활동과 자치능력 개발 △청소년 교육과 문화활동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사업과 교류 활동,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3월 21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