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6곳 손 세정제와 마스크 전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칠금금릉동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어온 행복 나눔 릴레이사업이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의 표상이 되고 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행복 나눔 릴레이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릴레이 활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통장협의회가 첫 출발을 알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건강 관리를 위해 지역 경로당 16곳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질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설명하고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전달한 마스크 400매는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지점이 행복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고기 위해 기증,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조 동장은 “8개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행복 나눔 릴레이를 통해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칠금금릉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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