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오는 3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해 보급종 콩 종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콩 종자는 제천시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장류 및 두부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대원콩 3만 2790kg을 공급하며, 5kg 포장으로 가격은 2만 5510원이다.

대원콩은 양질의 다수성 품종이며, 특히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콩 재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한 내에 신청 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배수 대책을 세우고 노린재 등 병해충 방제와 적심(순자르기) 등 핵심기술을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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