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대한민국, 충청, 천안을 되살릴 골든타임”

한국당 이창수 대변인이 천안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자유한국당 이창수(사진) 대변인이 6일 21대 총선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이 대한민국과 충청, 천안을 되살릴 골든타임”이라며 “천안 총선 승리로 대한민국과 충청권의 정치지형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70년의 공든 탑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이어 "세금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곳간이)고갈되고 나락의 늪으로 빠져든 경제를 되살릴 골든타임도 총선"이라며 "대한민국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천안에서부터 바로잡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와 놀 거리가 있는 천안, 청년과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가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공약으로 △제2터미널 건립 △청수역 건립 △중구청 신설 △천안 아이맘 센터 설치 △주거밀집지역 공공주차타워 건설 △천안특례시 등을 제시했다.

천안 광덕 출신으로 천안에서 초중고대학을 나왔고, 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심대평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및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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