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장암칼스㈜(대표이사 구연찬)는 5일 아산시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승덕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3000만원을 아산시미래장학회(이하 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장암칼스(주)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월 미래장학회 민간사무국 출범 후 1호 기탁자 이다.

장암칼스㈜는 아산시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4차례에 걸쳐 미래장학회에 모두 6000만원을 기탁했다.

구연찬 대표는 “앞으로 1억여원을 추가 기부하겠다” 며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일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스스로를 가꾸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공단에 입주한 장암칼스㈜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이다.

구연찬 대표는 2018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아산5호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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