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년 기획전 ‘종박물관 그리고, 작은 정원’을 개최한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종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년 기획전 ‘종박물관 그리고, 작은 정원’을 개최한다.

6일 종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박물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는 110여 점의 관상식물 전시와 함께 한동안 수장고에 머물러 있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오랜만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진천종박물관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식물이 어우러진 화훼 정원 속 종소리의 하모니를 느끼며 봄날의 경쾌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시는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처 김성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