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7일 충주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학부생과 교환학생, 대학원생 등 유학생 입국 관리현황과 개강 후 수업 대비 현황과 교·직원 해외출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충주시와 협업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입국한 중국 학생에 대한 자가격리 현황 체크와 입국 예정인 학생 관리 방안, 개강 전 강의실 방역, 자가격리 공간 지원 등 대학의 자구책에 대한 지자체 지원방안 논의도 진행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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