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사과 정지 전정 및 과수 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예방 교육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농업기술센터와 과수원 현장에서 당진 해나루 사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지 전정 및 과수 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등의 예방교육을 7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과수농가들이 사과꽃 분화율을 쉽게 판정할 수 있도록 핵심 이론만 모아 교육을 했으며 과수원 재배현장에서 개체마다 적합한 정지 전정 작업을 직접 실습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가지검은마름병에 대해 과수농가에 맞춤 매뉴얼을 배부하고 예찰과 예방위주의 교육을 했으며 화상병은 감염시 폐원하는 국가관리 과수병으로 시는 화상병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공동방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당진 사과는 80년 넘게 재배하고 있는 지역으로 맛과 품질이 전국 에서 인정을 받아 각종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사과 가공사업을 추진 100% 해나루 사과주스와 건조 사과칩 생산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고품질 해나루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농업인들의 열기가 높았다”며“앞으로도 품종개량과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등으로 해나루 사과의 명성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