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박병화(80‧사진) 신임 충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역대 임원진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그라운드골프 회원 권익 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증진에 힘쓰고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박 회장은 교직을 정년퇴직한 뒤 그라운드골프로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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