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억원, 총 34건 진행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캠코)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5억원 규모, 총 3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충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579 밭 1375㎡, 매각예정가는 1065만7000원, 감정가는 4262만5000원(25%)이다.

△충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58-21 대지 393㎡, 매각예정가는 5030만4000원, 감정가는 1억60만8000원(50%)이다.

△충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326 토지와 건물(단독주택) 2056㎡/218㎡, 매각예정가는 2억5946만원, 감정가는 5억1892만원(50%)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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