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체험·상반기 토요문화예술교육 참여 신청 접수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문화원(원장 박경환)이 2020년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교육문화원은 오는 13일까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일 체험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평일체험은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 엄격히 선별된 14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들 프로그램은 다음달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7개(웹툰 클립스튜디오, 흙공예, 샌드아트, 농악놀이,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라인댄스, 카혼)와 오후 7개(짐볼드럼, 요가교실, 가야금, 타블렛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양초공예, 우크렐레) 등 모두 14과정을 운영한다.

이 중 4개 과정(타블렛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양초공예. 우크렐레)은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체험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cbec.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부(☏043-229-2654)로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음달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상반기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흙이야기 도예’를 비롯한 13개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북스토리, 흙이야기 도예, K-POP댄스, 신나는 몸놀이 전통놀이, 4현의 하모니 우크렐레, 짐볼드럼, 흙의 소리 오카리나, 나도 웹툰작가, 웹툰창작아카데미, 놀이한자, 그림책 상상여행, 수채 캘리그라피, 나도 연극배우 등 13개 과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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