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신임 이홍연(53‧사진) 충주구치소장이 10일 취임했다.

이홍연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교정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2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이 소장은 법무부 장관비서실과 법무부 사회복귀과,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 법무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에 앞장서고 조직구성원과 소통력도 겸비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얻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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