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은 2020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사업은 지역문화·교육·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동육아, 다문화, 마을학교, 안전거리조성, 마을음악회, 공동체텃밭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단, 일반강좌·단순친목·종교·정치적 활동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에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직장)을 둔 10명 이상의 모임 단체는 행정과 민간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행정과 민간협력팀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서와 함께 사업제안서 및 계획서, 모임·단체 소개서 및 구성원 서명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모임·단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께 선정여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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