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0 희망나눔 캠페인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73일간 진행된'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고액인 20억 47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금 14억 7160만원, 현물 5억 7560만원 등 모두 20억 4700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인 12억 2000만원보다 8억 2000만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68%를 모금해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했다. 

모금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돔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기업 및 단체, 시민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역대 최고 금액, 역대 최고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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