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보건과학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서(2022년 12월 31일까지)를 발급받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과체험형 프로그램인 △재활의료 및 실버케어 체험 △생명이 있는 액자 만들기 및 신나는 생명체험 △병원접수에서 퇴원까지 실무경험 △Golden Time을 사수하라 등 20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 12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9년까지 3년간 교육기부 포털을 통해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충북도내 13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총 1153명이 참여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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