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문화탐방 회원들이 500만원 기부의사를 밝히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문화탐방(회장 배경수) 회원들이 11일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더불어문화탐방은 정기 산행과 문화탐방을 하는 천안시민의 모임으로, 회원이 450여명에 달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연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송년바자회를 통해 기부금 500만원을 마련했다.

배경수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솔선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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