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대응 2차 대책회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감염병 대책회의(2차)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9일 현재 홍성 관내 학생, 교직원의 중국방문 일일현황, 학사일정 조정에 대한 학교의 판단 기준과 절차 범위에 대한 내용 안내, 학생수영장, 홍성도서관, 홍성교육지원청 청사 내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 방역소독 실시 등 대책반 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11일에 실시된 교육공무직원 면접 시험에 응시자 중 중국방문자는 없지만 면접실, 면접대기실에 대한 소독을 면접 전과 후로 실시하고 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보건교사를 비상 대기하게 하는 등 대책을 세워 면접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전 직원이 적극 대처하고 국내와 충남의 정보를 참고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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