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가 본회의 방청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감염병 예방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의회는 1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49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 5개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정된 조례안은 △서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화예술과) 등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시는 올해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예산도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 방청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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