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리 꽃섬 주변 관광지 개발해야”

장재석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의회 장재석(사진) 의원은 11일 26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남당리 꽃섬 주변 관광지 개발로 남당항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해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꽃섬 주변 관광지 개발로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충남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있도록 특화단지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꽃섬은 두 개의 바위섬이 마치 한쌍의 거북이가 떠있는 모양으로 영조시대 관직이 높았던 구암선생의 유서 깊은 곳으로 낙지, 굴, 꽃개 등 수산물 채취로 가족나들이 휴양·문화공간으로 지역관광과 연계하면 으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남당지구 관광지 해제를 위한 용역이 추진되는 것으로 아는 바 홍성군의 적극적이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광객의 고급화된 소비패턴에 적합한 공간으로 적절한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도, 안흥동, 수룡동 주민이 기존의 소중한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면서 해양관광지로 개발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본다”며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찾는 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발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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