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박영진)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비상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고령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이번 경찰청 조치(7일~ 오는 4월 30일)에 따라, 만 7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취득 시 이수해야 하는 교통안전교육(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이 오는 4월 30일까지 잠정 중단된다.

기존의 운전면허를 2011년 12월 9일 이전에 취득·갱신하여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갱신 기간 종료일이 2020년 12웧 31일 이전인 분들에 대하여는 운전면허 갱신 기한을 2020년 12월 31일 까지 일괄 연장 조치했다.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하면 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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