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이 11일 오후 제천분원에서 ‘학생수련활동 및 교직원힐링연수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양대환 제천산악체험장 대표, 김양태 청풍호반케이블카 본부장, 김기수 충북도학생수련원장, 김창휴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 김정환 (주)충주호관광선 대표, 윤정호 능강솟대문화공간 관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학생수련원(원장 김기수)은 11일 제천분원에서 ‘학생수련활동 및 교직원힐링연수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 청풍호반케이블카(대표 오영록), (주)충주호관광선(대표 김정환), 제천산악체험장(대표 양대환), 능강솟대문화공간(대표 윤영호)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설사용·프로그램 협력 △학생·교육가족 시설 이용료 지원 ▶학생수련활동 프로그램 강사 지원 △전시관·문화공간 활용 △재난·안전교육 등 학생수련원 교육활동과 교육가족을 지원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업체)이 가진 시설·공간·프로그램,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충북교육의 동반 상승효과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