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 전경<학교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나사렛대는 2020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유아특수교육과 22명, 특수교육과 31명, 중등특수교육과 14명, 아동학과·인간재활학과가 각각 1명이다.

홍효실(2020년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 학생은 제주도 수석을, 하은송(2019년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 학생은 충남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는 2018년 74명, 2019년 109명의 특수교사 합격자를 내는 등 특수교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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