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현장 방문, 신속한 민원해결 및 원활한 사업추진

이상천 제천시장은 11~12일 ‘2020 시정공감콘서트’와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읍면지역 주요사업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민원해결 및 원활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사진은 송학면 제천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현장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11~12일 ‘2020 시정공감콘서트’와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읍면지역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읍면별 시정공감콘서트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사업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민원해결 및 원활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11일 백운면에서 시작된 읍면 현장방문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공무원, 각 읍·면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백운 평동1리 시장광장 정비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봉양읍에서는 3산단 송전철탑 이설요구 민원 등에 따른 현장을 살펴보며 주민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한 사업의 긍정적 검토 등을 약속했다.

또 송학면을 방문해 제천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2일에는 금성면 토전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현장 방문에 이어 한수면 어선 접안시설 확장 설치 현장, 덕산면 작은 목역탕 조성사업, 수산면 대전2리 단지실 마을진입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청풍면 도실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상천 시장은 “현장에서 들리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 최우선의 가치라는 취임 당시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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