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12일 국회서 밝혀 “재난구호 등 5대 안전망 구축”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12일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운영되는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운영센터 등을 연계하는 것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재난구호·범죄예방·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지자체와 112·119·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국가 재난안전체계와 연계한 보다 안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옥천군과 함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 구축공모사업 선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초 62개 시·군 중에서 옥천군이 최종 선정된 것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군 관계자, 군민들이 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협조를 구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정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은 지자체 당 구축 사업비가 12억원이지만, 개별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군의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운영센터 등을 연계할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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