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 부여농협, 규암농협, 축협 등 관내 10개 노협 임직원이 11일 장학금 30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10개 농협 기관장들은 “인재 육성이 곧 부여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과 향토 인재를 위해 우리 농협이 꾸준히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 기탁하신 뜻에 보태어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억 5000만원을, 부여축협은 2019년 3백만원을 기탁한바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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