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4.15총선 자유한국당 유진수 천안갑 예비후보는 12일 "천안 갑지역에 복합게임몰과 블록체인 표준연구소, 자율주행차 시범단지와 드로시험행장 등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과 동면 기존산단, 독립기념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천안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유치 및 창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원도심에는 복합 게임몰과 블록체인 표준연구소를, 독립기념관 유휴부지인 38만평의 서곡부지에는 자율주행차 시범단지와 드론 시험비행장 등을 조성해 천안 동남부지역의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프랜차이즈단지화, 남부터민널 신설, 동부바이오산단의 생물학산업 메카 조성, 복합물류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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