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장애인 20명 모집, 자립생활 기술훈련 지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개인별 자립 생활 기술훈련인 ‘일상생활 속으로’ 프로그램 참가 장애인 2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로 경험하지 못했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사회성을 형성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애인 10명이 한 팀을 이뤄 3~7월 말까지 1기가, 8~11월 말까지 2기로 나눠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일상생활 관리, 지역사회시설 이용하기, 요리 교실, 소비자 권리 찾기, 개인정보보호, 금전 관리 등이다.

신청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 20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cjil.or.kr)를 참고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45-4544)로 신청하면 된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성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계획을 스스로 수립·결정하고 체험하며 자립 생활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