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김연상 충북도소방본부장은 12일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면사랑 진천공장을 방문, 정세장 면사랑 대표, 류해운 소방공제회 이사장과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면사랑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업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도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제회를 통한 지정기부 형식으로 매년 5명의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도소방본부 직원을 대표해 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소방본부도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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