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호텔페어’ 참가, 바닥재·벽지 등 호텔 인테리어 자재 선보여

LG하우시스 직원이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에게 호텔공간용 바닥재 '프레스티지'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LG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LG하우시스가 ‘2020 호텔페어’에 참가하며 호텔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2020 호텔페어’에 참가해 상업 공간용 바닥재, 벽지 등 호텔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코노 플러스’, ‘프레스티지’, ‘지아마루 스타일’ 등 타일 바닥재를 비롯해 준불연·방염 벽지,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 등 최고급 상업 공간으로 꼽히는 호텔 인테리어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강한 내구성과 시공 편의성까지 갖춰 호텔 공간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스티지’와 화재 안전성을 위해 호텔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방염 벽지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호텔 업계 종사자 및 설계사, 인테리어 전문가 약 50여명을 초청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당사 제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 신규 고객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호텔 등 상업 공간도 최근에는 공간을 통해 경험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마감재의 사용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향후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호텔 인테리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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