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가 14일 2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중 시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켜 어르신 등을 위한 한글교육 확대의 길을 열어줬다.

이밖에 △공주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공주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규칙안 △공주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단체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박병수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비상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공주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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