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최근 코로나19 아산시 현장대책지원본부에 꾸려진 시장실을 방문하고 굿뜨래 방울토마토 1,000상자, 방울토마토즙 500상자를 전달했다.(사진)

이날 박 군수는 오세현 아산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부여군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아산시민과 함께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부여군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한시에서 귀국하여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중인 교민들은 오는 15일 1차로 193명이 퇴소하고 2차로 16일에 334명이 퇴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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