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도시재생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 시작

당진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시작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교육을 하게 된다.

첫 수업으로 송창호(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박사가 도시재생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교육을 추진 수료자는 향후 도시재생 사업현장에 활동가로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이 참여토록 안내하고 이들이 행정과 협력적인 관계를 원활하게 추진토록 교량 역할을 함으로 지속가능한 당진형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당진의 경우 앞으로 당진2동 채운통 239번지 일원에 사업비 1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조성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 노후주거지 정비 등이 이루어 진다.

특히 시는 2018년 당진1동 2019년 당진2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 관심의 도시로 변화되고 있으며 당진1동의 경우 주민과 청년의 꿈이 자라는 플러그-인(PLUG-IN) 당진 이라는 테마를 가진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신중년 지원센터 청년주택 및 주택지 골목정비사업 등이 추진 중에 있어 도시재생 활동가의 필요성이 요구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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