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문화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김국태(56‧사진) 전 전무가 선출됐다.

신임 김 이사장은 충주상고와 충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문화새마을금고에 입사해 사원과 전무 등 30여년 간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 1월 이사장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김국태 이사장은 “30여년 간 재직하며 전임 강칠원 이사장이 이뤄낸 3051억원의 자산과 도내 북부 1등 금고 위상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더욱 견실한 금고가 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충주시태권도협회 이사와 충주여고 학교운영위원장, 호암지구대 방범 자문위원 등 각종 단체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문화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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