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 덕산 내포보부상촌 내에 위치한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올해 4월 말 개관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예산구 덕산면 온천대로 일대 5만205㎡에 들어서는 예산보부상박물관은 문화유산인 보부상을 재현하기 위해 2016년에 착공했다.

이곳에는 전시시설과 수장시설, 체험시설, 영상시설 등을 갖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는 건물의 준공 및 시설물 시운전 등을 남겨놓은 상황으로 전시관 내부 연출 공정을 진행 중이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예산보부상박물관이 전국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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