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며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쓸 것”

김명자 제천문인협회 회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김명자(58·사진) 제천시 남현동장이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김명자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제천문학지 84호, 85호 특집 발간과 제천사랑 시화전, 청풍명월 효 한마음축제, 시민과함께하는 문학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해 문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피폐해져가는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이후 박화목문학상, 탐미문학상, 황진이 문학상, 짚신문학상, 월파문학상, 하이데거문학상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전국 1회 다선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또 ‘그대 내 곁에 있는 한’, ‘행복한 사람’, ‘카오스의 눈물’등 개인시집과 다수의 동인시집을 발간했으며 제천시청문학회 회장과 한국신문예문학회부회장을 역임, 현재 사)아태문인협회부이사장, 짚신문학회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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