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김용국(사진·63)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1년 만에 퇴임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정무특보는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주중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15일 임용된 김 정무특보는 그동안 도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가교역과 내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사직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4.15총선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정무특보의 한 측근은 "고향에서 4.15총선 후보를 돕기 위해 사직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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