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청주교대 총장과 이은미 주성초 교장이 17일 예술꽃 씨앗학교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주성초는 청주교대, 서원대 음악교육과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었다.

17일 주성초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협력을 통한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의 성공적 운영위해 이뤄졌다.

주성초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0년 예술꽃 씨앗학교’ 공모사업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지역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청주교대와 서원대는 주성초 예술꽃 씨앗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활동과 교육인프라 공유를 통한 문화예술교육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이은미 주성초 교장은 “청주교대와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양질의 교육기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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