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중점 맞춤형 지원

제천시는 2020년도 기업의 기(氣)-UP을 위한 다양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2019년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2020년도 기업의 기(氣)-UP을 위한 다양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주요사업은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기숙사 확충) 등 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제품인증 획득을 통해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ISO, HACCP, FDA-TEST, MAIN-BIZ, INNO-BIZ 등 8개 인증획득에 소요된 경비를 120만원~2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으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박람회 200만원, 해외 박람회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돼 특허·디자인맵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을 연 100억원, 5억원 한도로 융자 추천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R&D사업, 기업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기숙사 확충)으로는 근로자 주거 개선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의 기숙사 신·증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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