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군민들에 금속배관 교체 비용 지원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군민 가스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사진)

이애따라 군은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LPG고무호스 사용가구 중 사업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스금속배관 교체에 들어가는 사업비 중 부담액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군비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 군은 △사업예산 확보·사업 총괄 조정 감독 △개선대상가구 조사 및 선정·홍보 추진 △시설개선 사업공고·사업자선정을 담당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업자 계약 체결 △ 시설개선 사업 추진·개선가구 검수(안전점검) △시설개선 사업자에 대한 시설개선비 지급 △사업완료 보고 및 정산을 각각 담당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 희망자는 17일부터 도장을 지참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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