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명 5520만원 지급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삼성면장학회는 다음달 13일까지 2020년도 장학생을 신청·접수한다.

17일 상성면장학회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삼성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다.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10명(학교장 추천) △중학생 15명(학교장 추천) △고등학생 16명(성적우수자) △대학생 11명(성적우수자)으로 총 58명이다.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씩 총 55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은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성면 총무팀(043-871-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해 현재까지 9억5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17명에게 총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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