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주방 내부가 투시되는 개보수 비용 △주방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 등의 개보수 비용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공조기, 에어커튼 설치비용 등이다. 냉장고, 조리기구, 소독기 등의 집기는 신청지원금의 40% 이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로 상시 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사업자이다.

최대 1000만원의 한도 안에서 비용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오는 27일까지 군청 민원봉사실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업소를 확정할 계획이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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